(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거용 오피스텔과 관련한 각종 규제 및 대출 규제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그간 과세 대상에 포함됐던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빌라나 다세대의 경우 전용 59㎡ 이하, 오피스텔은 낮은 전용률을 고려해 전용 84㎡까지 포함될 전망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서 제외될 경우에 세금 중과를 피할 수 있어 투자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역 역세권 일대에 '센트레 힐 스위트'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29~73㎡, 총 203실 규모로 계획돼 있다.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실거주 수요에 맞춰 대체 상품으로 설계됐다.
내부는 각 타입별 1.5룸과 2룸 구조로 설계돼 생활공간과 업무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슬라이딩도어를 통해 침실 분리, 펜트리 등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IOT 시스템과 LED 조명등을 설치했고, 무인택배보관함과 풀퍼니시드 가전, 입주민 전용 루프탑 가든 등이 조성된다.
천안역(수도권 전철 1호선)이 500m 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고속터미널, 천안아산역(KTX, SRT) 등이 자리해 사통팔달 지역 내외를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CGV, 순천향대학병원, 역전시장, 중앙도서관 등이 주변에 있고, 동남구청, 천안시청, 보건소 등도 방문이 편리하다. 반경 500m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등학교도 위치해 있다.
천안시는 4조3875억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결과 6788억원 규모의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이 반영되면서 수도권과의 광역 연계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또한 천안역 일대에 교통·상업·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하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도 추진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