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따라 성적 갈리는 지방 분양 시장…‘힐스테이트 영광’ 공급
브랜드 따라 성적 갈리는 지방 분양 시장…‘힐스테이트 영광’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6.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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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힐스테이트로 관심
▲'힐스테이트 영광' 조감도
▲'힐스테이트 영광'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방에서 브랜드 아파트와 비브랜드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약 3배 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수도권에 비해 지방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지방 중소도시(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제외)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총 40개 단지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0.1대 1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를 제외한 아파트(136개 단지) 1순위 경쟁률이 9.48대 1인 것을 고려하면 3배 넘게 높은 수준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는 건설사만의 특화 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조성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브랜드 아파트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중소도시는 일대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고 전했다.

전남 영광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역 최초의 힐스테이트인  '힐스테이트 영광'을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4베이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맘스카페, 피트니스, GX룸,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을 조성하고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지난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3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부동산114의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힐스테이트 영광’ 정당 계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계약 후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일원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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