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용성’ 주거 대체재 고급형 도시형생활주택 ‘빌리브 디 에이블’
‘마용성’ 주거 대체재 고급형 도시형생활주택 ‘빌리브 디 에이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6.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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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보다 공급 적어 기존 매물 연일 신고가 갱신
▲'빌리브 디 에이블' 투시도
▲'빌리브 디 에이블'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도권 시장에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강남3구’ 보다 ‘마용성’ 지역에서 신규 공급이 더 희소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1월 부터 현재까지(5월 31일 기준) 서울에서는 195개 단지에서 총 4만23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같은 기간 동안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에서는 총 38개 단지에서 8623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반면 마포구와 용산구, 성동구 등 ‘마용성’ 지역에서는 7개 단지에서 단 1590가구만이 일반공급됐다.

업계 관계자는 “마용성 지역은 2019년 이후 공급이 잠긴 상태이다 보니, 이미 공급된 단지들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마용성 진입이 가능한 자본금을 갖춘 수요자들은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누리고 싶어하는데, 기존 공급 단지들에서 모두 소화할 수 없다 보니 고급화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이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세계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일원에서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과 CGV, 경의선 숲길, 신촌세브란스 등 각종 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내부는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을 적용했다. 타입에 따라 최대 5.99평(19.8㎡)에 달하는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전용 38㎡B 타입의 경우 발코니 확장으로 침실 깊이가 약 5.6m에 달한다. 고급화된 호텔식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 데스크를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 예약은 물론 비즈니스와 이벤트까지 지원한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발코니 무상 확장과 풀옵션 무상 제공으로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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