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 오피스를 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29~71㎡ 소형 사무실 564실, 업무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동탄호수공원과 도심 야경 시티 조망권을 비롯해 테라스를 갖춘 라이프 오피스다. 단지 주변에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문화디자인밸리, 대규모 쇼핑문화단지 그랑파사쥬, 호국공원 등 다양한 문화·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수도권 최대 신도시인 동탄을 비롯해 수원, 오산, 용인 등 약 30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와 동탄테크노밸리, 6곳의 산업단지 등 주변에 많은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기업인 네덜란드 ASML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지원용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약 2400억원 규모 투자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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