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7월 분양
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7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6.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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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신공영이 오는 7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836-3번지 일원에서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84㎡ 302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27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울산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울산시청과 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주거·업무·상업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최근에는 옥동·신정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청솔초·월평초·학성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옥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울산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CGV·롯데시네마·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 인프라, 울산중앙병원·울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있다. 울산대공원을 비롯, 선암호수공원·태화강 등이 지근거리에 있다.

울산 교통의 요지인 공업탑 로터리가 인접해 있어 수암로·삼산로·문수로 등 주요 도로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문수 IC·울산 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KTX울산역, 울산고속버스터미널·울산시외버스터미널·울산공항 등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인근에 107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울산 남구 내 각종 기업체는 물론,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울산테크노산업단지·용연공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깝다.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경제 성장권으로 묶는 '부울경 메가시티'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을 비롯, 각종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단지는 4베이(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로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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