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 레이크 송파’ 공급
석촌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 레이크 송파’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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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을 예정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 레이크 송파’가 공급된다. 

‘리버 레이크 송파’는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 추세를 반영한 고급 소형 주거시설로, 지하 5층~지상 2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36~55㎡ 평면의 아파트 총 300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풀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단지 내에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친환경 자연조경시설,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송파 내에서도 노른자 입지인 석촌역 바로 앞에 계획돼 있다. 도보 10초 거리에 8·9호선 급행 환승역인 석촌역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며, 2호선 잠실역과 3호선 가락시장역도 가깝다.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빠르게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서하남 IC 등이 근거리다. 롯데월드타워, 롯데백화점, 가락시장, 서울아산병원, 송파구청 등도 방문이 편리하며,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다. 

지역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대규모 복합지구 조성사업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대표적으로, 사업에 따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를 지나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 도시철도(위례-신사 경전철), 지하철(2·9호선), 버스, 택시 환승시설을 삼성역~봉은사역 630m 지하구간에 건설하는 ‘강남권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진행이 활발하다. 

조합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며 “송파 내에서도 황금입지로 꼽히는 석촌역 바로 앞 최적의 입지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버 레이크 송파’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도 조합원 모집 신청이 가능하고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주택 소유와 세대주, 거주지역, 중복 가입 배제 요건에 적합하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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