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717-6번지 일원에 상업시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는 약 6000평 규모의 (구)빅마켓 부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초대형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1호선 방학역이 상가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선이 계획 중이며, 인근에 위치한 창동역의 경우 1·4호선은 물론 향후 GTX-C노선(예정)까지 정차하는 광역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단지 내 상가로 조성돼 282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췄다. 이와 함께 ‘방학삼성래미안1·2단지’, ‘방학동ESA1·2·3단지’, ‘대상타운현대’ 등 주거시설에 둘러싸인 항아리 상권으로 1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반경 500m 이내에 복합쇼핑몰 모비우스 스퀘어, CGV, 도봉구청 등의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있어 인근 상권 이용객 흡수가 용이하다. 또한, 오봉초, 창도초, 도봉중, 창동중, 문화고 등 초·중·고교는 물론, 차량 약 20분 거리에 중계동 학원가도 있어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도봉산과 중랑천이 있어 나들이객 유동인구 흡수도 기대된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는 마들로 왕복 7차로 대로변과 접하고 있는 스트리트형 설계로 조성된다. 모든 향 출입구 설계로 판매시설 진입이 쉽고 중앙의 넓은 공개공지와 보행자통로가 계획돼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상 2층 브릿지를 통한 동간 이동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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