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일신건영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18번지 일원에 짓는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06가구 규모다. 브랜드 새도시로 조성되는 양평 공흥지구의 첫 분양단지다.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1Km 이내에 위치해 양평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도착하는데 KTX는 20분대, 경의중앙선 급행은 50분가량 소요된다.
2022년 말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올해 개통 예정이며,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된다.
도보로 양평동초를 통학할 수 있으며 양평유치원, 양일중고, 양평중고 등이 가까운 학세권 단지다.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을 적용받을 수도 있다. 롯데마트를 품은 단지로 도보 거리에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하이마트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라운지로비 등의 여유로운 쉼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라운지카페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도 갖췄다. 별동 어린이집과 경로당도 들어설 예정이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후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무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중도금(60%) 전액 대출 가능해 실소비자들의 내집마련에 대한 부담이 가벼워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