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인상했다. 최저점을 찍었던 2020년 5월 0.50%와 비교하면 3배 이상 오른 수치로, 업계에서는 올해 2~3차례 추가로 인상될 시 연말에는 기준금리가 연 2.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견되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일부 분양 현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도금은 보통 분양가의 60%를 차지해 이자 부담이 큰 편이다. 하지만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될 시 계약자가 부담하는 대출 이자가 크게 줄어들고, 금리 변동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어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3.3㎡당 평균 96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의 분양가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앞서 조기 완판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와 연내 분양하는 B1블록과 함께 음성 유일의 1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음성 및 진천 일대에서 가장 높은 최고 35층의 높이로 조성되며, B2블록은 중심상업용지(예정), 학교용지(예정)와 가깝다. 또한 4베이 구조에 타입별로 적용된 팬트리, 알파룸 등의 평면설계를 비롯해 Five Zones Clean Air System, 힐링포레스트 조경 등 푸르지오만의 상품성도 돋보인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