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국토교통부와 오는 22일부터 7월 말까지 전국 5개 권역을 돌며 ‘찾아가는 건설엔지니어링 제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권(7월 5일·부산 남부교육지원청) ▲강원권(7월 8일·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전라권(7월 19일·광주광역시 교육청) ▲충청권(7월 21일, 대전광역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업계와 발주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설기술진흥법’에서 발주청에 의무로 부여한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및 제출 업무처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최근에 개정된 법령, PQ기준 등의 제도 개선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희망사는 이달 20일까지 협회로 참석을 신청해야 한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도 개선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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