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한라시멘트, 올해도 한국해비타트에 시멘트 후원
아세아·한라시멘트, 올해도 한국해비타트에 시멘트 후원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06.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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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경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이사 사장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경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이사 사장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의 2022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 및 드라이몰탈 전량을 무상 후원하기로 약속하고 서울 역삼동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경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이사 사장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해 왔다. 사업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물류비 포함)을 공동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같은 후원을 이어 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그간 매년 이어져 오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양사 임직원들의 ‘희망의 집짓기’ 건축현장 자원봉사도 올 8월 경 재개할 예정이다.

임경태 사장은 “단순히 시멘트 지원이라는 현물 후원의 개념을 넘어 임직원들이 힘을 보태 뜻 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비타트가 실현해 온 사회적 가치를 함께 더해 갈 수 있도록 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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