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주거지역 선점 효과 기대 단지 '주목'
신흥주거지역 선점 효과 기대 단지 '주목'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06.02 10: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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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일신건영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분양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주택정비사업, 도시개발지구, 택지개발지구 등 새롭게 형성되는 신흥 주거지역에서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개발 초기에 분양하는 단지는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지속적으로 오르는 분양가로 인해 후속 분양 단지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발이 완료될 무렵 분양하는 단지들에 비해 비교적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는 만큼 추후 시세 상승 여력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022년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646만원으로 2021년 1415만원에 비해 껑충 뛰었다. 여기에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개선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분양가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

2020년 5월에 분양한 DMC리버파크자이의 3.3㎡당 분양가는 2583만원, DMC리버포레자이의 3.3㎡당 분양가는 2630만원까지 치솟았다. 1년도 안돼 3.3㎡당 분양가가 500만원 이상 오른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마수걸이 분양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경기도 의정부 리듬시티 내 첫 분양단지인 ‘더샵 리듬시티’는 지난 4월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6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18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2.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분양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첫 번째 분양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2.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신흥주거지로 개발되는 지역 내 초기 분양 단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주여건이 좋아져 시세가 상승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일신건영이 분양예정인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조감도.
▲일신건영이 분양예정인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조감도.

 

신흥주거지로 개발되는 지역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신규 분양 단지들이 잇따르고 있다.

일신건영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양평에서 브랜드 새도시로 조성되는 브랜뉴시티(공흥 3·4지구)의 첫 분양단지인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를 6월 중 분양한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총 406가구 규모다.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1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양평동초를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롯데마트를 비롯해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하이마트,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병원, 양평물맑은시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롯데건설은 6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4구역에서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를 공급할 예정이다. 원당뉴타운 첫 분양인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1236가구다. 전용면적 35~59㎡, 62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8월 양주역세권 A1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구성된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부지에서 진행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첫번째로 분양하는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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