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형 자재 등을 시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가구 내 단열성능을 높이는 고효율 단열재와 고성능 창호를 설치하고, 에너지 고효율 조명기구와 절수형 위생 설비 등을 시공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사업 대상에는 다대3지구 등 10개 지구 110가구를 선정하고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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