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0~80㎡ 틈새평형 갖춘 대단지 ‘주안 센트럴 파라곤’
전용 50~80㎡ 틈새평형 갖춘 대단지 ‘주안 센트럴 파라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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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18일 정당계약 진행
▲'주안 센트럴 파라곤' 항공조감도.
▲'주안 센트럴 파라곤' 항공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 수요자들에게 틈새평형으로 구성된 실속 주거상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가족구성원이 줄어들면서 ‘준중형’으로 통하는 전용 50~80㎡ 사이의 틈새평형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라인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틈새평형 위주로 선보이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이 공급된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590-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이 중 7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9㎡ 26가구 ▲51㎡ 48가구 ▲59㎡ 19가구 ▲62㎡ 608가구 ▲76㎡ 471가구 ▲84㎡ 149가구 등이다. 지난 24~25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최고 2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했다. 외부 난간 없는 거실 전창조망형 유리난간대를 도입해 조망권도 확보했다. 현대아이서비스 조경팀이 시공하는 테마형 정원과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법정기준치의 2배 이상으로 조성된다. 실내골프장 및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키즈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1호선 주안역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 거리에 GTX-B노선 인천시청역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경인로, 미추홀대로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제1·2경인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주안자유시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다. 주안역 인근에는 서울여성병원, CGV,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약 2.1만평 규모의 멀티 메디컬 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가정법원 등 다양한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설 예정이고, 도보거리에는 주안초·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당첨자는 6월 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간 실시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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