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철도 교통 인프라는 부동산 시장에서 최대 호재로 꼽힌다. 특히 지하철역이 두 개 이상 들어서는 지역에 공급되는 주거 상품의 경우 입지 가치가 대폭 상승한다.
서울 1호선 독산역과 신안산선 신독산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주거형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이 공급될 예정이다.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로 지하도로인 서부간선지하도로도 개통됐으며, 강남순환도로와 남부순환도로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독산동 일대는 금천구와 서울주택도시(SH)공사가 IT연구개발 단지 '사이언스파크' (약 12만5000㎡ 규모)를 개발 중이고, 대형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국가산업단지 'G밸리' 배후수요 15만여명을 품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와 여의도 업무지구 종사자도 배후수요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오피스텔 99실, 도시생활주택 21가구, 근린생활시설 13호실로 구성된다. 복층 구조의 2룸과 1.5룸으로 설계되며,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다. 시스템에어컨과 워시타워, 스타일러, 냉장고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과 피트니스룸, 바비큐존 등이 마련된다.
단지 바로 옆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독산초가 있고, 두산초도 가까이 있다. 문성초, 세일중, 가산중 등도 가깝다. 반경 300m 이내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맥스, 롯데시네마, 병의원, 소방서, 파출소 등이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일대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