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종식 기대감에 투자 수요 상업시설로 이동
코로나 종식 기대감에 투자 수요 상업시설로 이동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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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량 역대 최대치…부천서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공급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투시도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종식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대거 상업 시설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건물용도별 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8만849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7년(38만4182건) 다음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소규모 상가와 중대형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부천 대장신도시’의 초입에 오랜 역사를 가진 철강회사인 대덕강업(시행)과 KCC건설(시공)이 첫 대규모 브랜드 상업시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를 분양 중이다.

부천 대장신도시는 343만㎡ 규모에 약 2만 가구가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조성 완료시 약 4만8000여 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예정돼 있으며, 계양신도시와의 연계 개발, 기업 벨트 등 사업을 통해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SK그룹과 부천시는 2027년까지 부천 대장신도시에 3만평 규모의 R&D시설인 SK그린테크노파크를 조성할 예정으로 SK그룹의 7개 주요계열사와 관련 벤더사들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상업시설 인근에는 오정일반산단, 부천일반산단, 쿠팡 물류센터, 부천테크노파크, 서운일반산단 등 무려 3만5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직장인들이 근무 중에 있고, 오정산단 반경 750m 25만평 이내에 상업시설이 전무한 만큼 인근 직장인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선진국형 임대케어 시스템도 선보인다. 임대전문가를 섭외해 시장과 상권 상황을 고려하고 분석해 임차계획을 수립, 투자자 임대위탁 상담 및 테넌트 매칭을 완료하는 사전 투자 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공실 리스크를 현저하게 낮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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