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자 주거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이 유망 투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곧바로 계약이 가능한 고급 아파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가 공급에 나선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서초구 일대는 오피스·상업업무 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이며, 서초 법조타타운, 국립중앙도서관, 서울교대부설초, 서초중·고, 서울고 등 우수 학교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일대에서는 약 9만6797㎡ 면적의 옛 정보사 부지 개발과 롯데칠성 물류창고 부지 일대 개발, 남부터미널 복합개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양재 R&CD개발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곳곳에 추진되고 있다.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받는다. 분양가가 전용 3.3㎡당 평균 8020만원으로 58㎡B 기준 12억7200만~16억4600만원으로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3.3㎡당 300만~2400만원 낮게 책정됐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8㎡A 19실 ▲58㎡B 152실 ▲59㎡A 19실 ▲59㎡B 38실 ▲63㎡ 38실 등이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2룸, 3베이 설계를 적용해 2~3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당하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30cm 높은 2.6m 천장고 설계와 드레스룸, 고급 시스템 가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건조기, 양문형냉장고, 빌트인 인덕션, 빌트인 전기오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스마트홈 IoT시스템이 제공된다. 1층에는 상가를 없애고 아치형 회랑과 6M 천장고의 로비를 배치했고 동과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를 설계했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스카이풀과 파티라운지, 펫 그라운드를 배치했다.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홈파티를 위한 CO-다이닝, 비즈니스센터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청소, 발레파킹, 조식배달, 펫케어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차공간의 76%는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