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대 일대, 하이엔드 오피스텔 촌으로 탈바꿈
서울 교대 일대, 하이엔드 오피스텔 촌으로 탈바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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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부지·롯데칠성 부지 등 첨단업무 복합단지 개발 등 호재 풍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교대 사거리 일대가 하이엔드 오피스텔촌으로 바뀌고 있다. 주변으로 정보사 부지 개발사업 및 롯데칠성부지 일대 개발·서초역~강남역 일대 개발 등 배후 수요가 크게 확장되는 굵직한 대형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고, 트리플 역세권 입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하이엔드 오피스텔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교대 사거리 주변에서 공사중인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총 7개 단지에 달한다. 

서초동 일원에 최첨단 스마트미러 및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하이엔드 오피스텔 ‘에르메티아 서초’가 들어선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지하 4층~지상 16층, 전용 41~55㎡, 총 75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초역(2호선)과 교대역(2,3호선) 및 남부터미널역(3호선)이 모두 500~700m 내 도보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지녔다. 반경 1.5km 내외(직선거리 기준)에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반포대로, 서리풀터널, 남부순환로 등이 위치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한전아트센터, 국립국악원 등이 가깝고 외교센터와 서초 법조타운, 서초구청 등도 가깝다. 

단지는 소형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설계됐다. 전체의 약 80%가 2룸 위주로 공급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춰 아파트와 다를 바 없는 편의성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1인 가구를 위한 1.5룸 구조, 멀티룸을 배치한 2룸 구조 등의 평면 구조가 적용됐다. 주방은 유로모빌, 드레스룸은 믹샬, 수전은 제시(GESSI)사의 제품 등 이태리 명품 브랜드 제품이 적용되고 바닥재는 세계적인 친환경 제품인 벨기에 유니린사의 퀵스텝이 활용된다.

또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최초로 도입되는 최첨단 시스템인 LG 스마트미러가 거실 중앙에 설치된다. 각종 미디어 연동은 물론 동공감지를 통한 맥박체크, 인바디 체크와 커뮤니티 시설 예약, 공동구매 등 각종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세금,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만큼 미래가치에 주목한 투자수요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에르메티아 서초' 갤러리는 서초역 인근(서초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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