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장벽 높아진 ‘강남’…주거용 오피스텔 '관심'
진입장벽 높아진 ‘강남’…주거용 오피스텔 '관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23 17: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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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 줄자 오피스텔로 눈 돌리는 수요자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강남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강남 진입의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강남구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데다 기존 아파트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대체 주거 상품을 향한 수요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 내부 공간에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각종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 및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면서, 주거 대체 상품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이다.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이끄는 요소다.

▲▲'힐스테이트 삼성' 야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삼성' 야경 투시도

현대건설은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전 호실이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되고,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된다. 컨시어지가 운영되며,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의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더블유건설은 5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폴스타인 논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9층, 전용면적 37~142㎡ 총 99실 규모로 조성된다. 3베이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프리미엄 골프 스튜디오를 비롯해 피트니스·GX룸 등이 조성되며, 프라이빗 아지트 공간도 마련된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서는 ‘더 갤러리 832’가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37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77~197㎡ 총 179실 규모로 조성된다. 컨시어지 전문기업인 ‘퀸터센셜리’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130m 높이에 위치한 스카이풀은 도심뷰를 누릴 수 있다. 클럽 라운지&바, 사우나, 스파, 스카이 풀, 루프탑 가든 등도 계획됐다.

피에프브이청담 522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디 아포제 청담 522’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3~82㎡ 총 85실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3m의 높은 천정고가 적용되고 프라이빗 운동 공간인 피트니스와 GX룸, 스크린골프 라운지, 플레이 라운지, 오픈 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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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성 모델하우스 2022-05-23 17:36:50
힐스테이트 삼성 논현동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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