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최근 바이러스와 세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프리미엄 친환경 벽지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벽지업계에선 친환경 기능 제품과 엄격한 인증 기준의 통과는 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티바이러스·항균 기술이 벽지 제품에 접목된 제품이 주목을 끌고 있다.
GNI개나리벽지는 작년 벽지 업계 최초로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코로나바이러스(FCoV) 기능까지 갖춘 실크벽지를 출시, 바이러스의 완벽차단 기술을 강화한 바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출시한 '로하스'는 천연 옥수수 성분 PLA코팅까지 적용한 강력한 친환경 기술을 지닌 제품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포괄적인 의미로 사람과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RNA바이러스를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스(SARS/박쥐와 사향고양이), 메르스(MERS/박쥐와 낙타), COVID-19(박쥐)는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범주 안에 들어간다.
GNI개나리벽지는 최근 한국의과학연구원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들 가운데 고양이를 통해 감염되는 필라인바이러스(FCoV)에 대해 안티바이러스 테스트에 성공해 그 성능을 입증했다.
GNI개나리벽지의 안티코로나바이러스 시험은 조직 배양 감염 용량(TCID50) 방법을 통해 이뤄졌으며, 벽지 표면에 필라인바이러스(FCoV)를 투여한 뒤, 2시간 이내의 사멸 진행과정을 확인하는 시험이었다.
시험 결과 필라인바이러스(FCoV) 감소율 99.985%의 완벽에 가까운 효과를 보여 주어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99.999% 사멸 효과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안티바이러스 성능을 지니게 됐다.
지금까지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지닌 벽지는 많이 출시하고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와 일반 바이러스의 사멸 효과를 인정받은 브랜드는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꼽히고 있다.
GNI개나리벽지는 업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벽지를 생산하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안티코로나바이러스 및 안티바이러스 검증, 항균인증 외에도 유해물질을 흡착·분해하는 기술과 천연 옥수수 성분의 식물성 수지(PLA) 코팅기술 등 다양한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친환경벽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NI개나리벽지가 시판중인 국내 친환경벽지는 우수한 텍스쳐와 컬러감, 패턴디자인 개발을 통해 리빙 &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
GNI개나리벽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고 확진자수도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고 있으며 대유행이 끝나지 않아 위험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속에서 당사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에 일조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티바이러스 및 항균 제품의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