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신체, 문화, 정서적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차별 없는 도시 환경을 만들고 디자인 표준을 도시 공간에 적용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화페인트는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추진하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참여하고 컬러 교육 및 컨설팅 관련 지속적인 업무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시각인지약자들에게 차별 없는 도시 환경을 건설하고 계획하는데 색채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진행하는 색채 디자인 표준 사업 등 다양한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에 상호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색약자와 고령자 등 시각인지약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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