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까지 13일간 대통령집무실 남측 공원부지 대상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 개방은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듣고, 공원 조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 1일 5회(2시간 간격),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한다.
개방 기간 동안 대통령 집무실 투어, 경호장비 관람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관람 예약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방문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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