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도심 유휴공간 활용 '도시놀이터' 개장
HUG, 도심 유휴공간 활용 '도시놀이터' 개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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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HUG의 도시놀이터 프로젝트의 일환인 ‘꿈꾸는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꾸는 놀이터’는 HUG, 부산건축제,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총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했다. 이용자의 자유로운 활동을 유도해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1968년 알로이시오 신부가 소년의집 아동과 미혼모 자녀 교육을 위해 학교를 설립한 곳이다. 현재는 교육체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권형택 사장은 “꿈꾸는 놀이터가 이번 기회에 시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기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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