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기계설비전시회서 탄소중립 기술 선봬
LH, 기계설비전시회서 탄소중립 기술 선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9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 탄소중립 특별관
▲LH 탄소중립 특별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H는 18일부터 3일간 SETEC(세텍)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탄소중립 특별관’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 장비, 자재, 공법을 다루고 정부 정책 소개를 통해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종합 전시회다.

LH는 ‘탄소중립 특별관’을 운영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LH 방향제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탄소중립 특별관은 ▲탄소중립도시 ▲저에너지주택 ▲LH 공기질 관리 플랫폼인 오투시스(O2SIS) ▲탄소중립정책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도시관에는 수소 주택단지 개발 및 실증 연구 사례, 저에너지주택관에서는 그린리모델링 등을 소개한다. 탄소중립 특별관에 전시되는 일부 설비들의 경우 관람객들의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19일에 열리는 LH세미나에서는 원종현 네드 대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주택 기계설비 에너지로드맵 수립 연구'를, 유정현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수소를 활용한 도시에너지 공급원의 다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철흥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민간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LH형 탄소중립 도시 조성, 저에너지 주택 보급 등 친환경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