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와 지하시설물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방안 마련을 위한 지하공간정보 활용을 비롯해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도입 자문과 연구 경험 공유 등에 나선다.
또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각종 홍보와 사업 협력 등 다양한 사업화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사업영역 개척, 확대도 추진한다.
아울러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지하공간정보 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유기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시설물 품질등급제를 통한 지하공간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은 지하공간정보의 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남일석 원장은 “이번 상호 기술협력으로 향후 지하시설물 정보에 품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간정보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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