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전 가구 판상형·4베이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분양
동문건설, 전 가구 판상형·4베이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5.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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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모든 동을 판상형으로 설계한 아파트 분양이 늘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는 실내공간을 넓게 쓸 수 있고, 개방감이 좋아 인기를 얻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는 앞뒤가 뚫려 있는 ‘ㅡ‘나 ‘ㄱ’ 등의 구조로 설계돼 통풍이나 환기가 우수하다. 무엇보다 가로로 길게 설계되기 때문에 다(多) 베이 설계가 가능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이 좋고, 난방비 등도 절약할 수 있다.

4베이는 3베이보다 발코니와 접한 부분이 많고, 확장 시 사용 면적이 늘어나 더 넓은 주거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 네모 반듯한 설계이기 때문에 ‘알파룸’이나 ‘펜트리’ 등 공간 활용성도 좋다.

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최대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5블록에서 분양 중인 '동문 디 이스트'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은 조경과 공원시설로 구성했다. 

또한 전용면적 84㎡ 687가구 전부 4베이 맞통풍으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폭 0.9m, 길이 1m, 높이 2.1m의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 제공된다. 지하 1층 엘리베이터 홀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소유권 이전 등기 이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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