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견본주택,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7 10: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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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갤러리 832’ 홍보 라운지, 준공 시까지 소셜클럽으로 운영
▲'더 갤러리 832' 조감도
▲'더 갤러리 832'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견본주택이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예술 갤러리·소셜클럽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공급하는 고급 주거시설인 ‘원에디션 강남’ 견본주택 내 복합 문화공간인 ‘원에디션 아트스페이스’ 를 개관해 호응을 얻었다. 예술작품 전시·강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아트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문을 연 ‘아티드’ 견본주택 역시 국내 유명 갤러리와 협업해 예술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인 나이트프랭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2-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더 갤러리 832’의 홍보 라운지인 ‘더 갤러리 832 라운지’를 준공 때까지 프라이빗 소셜클럽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경제·미식·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예비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더 갤러리 832’는 서울 강남대로변에 건립되는 복합 단지로, 지하 7층~지상 37층, 오피스텔 전용 77~197㎡ 총 17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나이트프랭크가 현대건설과 협업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이다.

홍보 라운지는 단지 최상층에 조성될 근린생활시설인 ‘더 클럽 832(가칭)’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살롱문화를 재현한 ‘더 클럽 832’는 클럽 라운지&바를 비롯, 피트니스·GX룸·사우나·스파·스카이 풀∙루프탑 가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향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홍보 라운지는 예비 입주민들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영국 살롱 문화를 경험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고품격 서비스 등을 두루 선보이는 만큼,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갤러리 832’ 홍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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