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 등 적용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평가받는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의 ‘트리마제’가 순천에 공급하는 ‘트리마제 순천’이 1단지, 2단지 총 2019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의 이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로 설계하였으며, 단지 곳곳에 순천의 자연환경을 모티프로 워터가든, 물놀이터, 펫가든 등의 특화조경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중소규모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대형 스트리트 몰 개념의 초대형 커뮤니티 공간 설계도 갖춘다. 커뮤니티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 라운지, 유럽형 라이브러리, 고급 사우나, 악기연습실, 탁구장,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트리마제 순천' 84~264㎡에 이르는 중대형의 다채로운 평형으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통풍에 유리한 4베이 이상 판상형 구조로 시공된다. 가구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도 마련되며, 가구별 지하 창고도 제공된다.
단지는 약 17만㎡에 달하는 대규모 호수공원인 조례호수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웅방산을 뒤로 품은 친환경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는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순천조례사회복지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조례호수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위치한다. 순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조례초·왕운초·왕운중·강남여고 등으로의 통학도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5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