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수변도시 매립공사 물막이 공정이 12일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수변도시 매립은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준설과 제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부터 조성공사를 시행해 2024년 12월까지 완료한다는 것이 새만금청의 계획이다. 이번에 물막이를 위한 사석 제방 10.46㎞ 건설이 완료되면서 매립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는 ▲계룡건설(47%) ▲군장종합건설(15%) ▲태안건설(15%) ▲한림건설(12%) ▲대보건설(11%)이 시공하고 있다.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물막이 공사가 끝나고 매립공사가 본격화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사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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