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전주시, '공간정보 창업기업‘ 육성
LX공사·전주시, '공간정보 창업기업‘ 육성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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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주시가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X공사와 전주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 전주 부시장실에서 ‘지역ICT기업 창업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배 전주시 부시장과 최규명 LX 부사장, 이영로 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진흥원은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158.9㎡(48평) 규모의 입주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LX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간정보 등 창업기업 5개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LX공사는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전북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입주기업 선정 ▲창업기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창업자금과 인력양성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이르면 다음달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 내에 전북공간드림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업무 협약이 공간정보 분야의 인력양성은 물론이고 창업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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