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건물 내부 미세 균열 잡는 페인트 출시
삼화페인트, 건물 내부 미세 균열 잡는 페인트 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05.1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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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생각 슈퍼케어 내부플러스(위)와 일반 내부용 수성 페인트(아래) 신장률 비교 시험 모습.
▲아이생각 슈퍼케어 내부플러스(위)와 일반 내부용 수성 페인트(아래) 신장률 비교 시험 모습.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이 건축물 내부 도장면 균열을 방지하는 ‘아이생각 슈퍼케어 내부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축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수축, 팽창 등으로 부득이하게 미세한 균열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균열 부위에 빗물, 습기,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철근이 부식되거나 콘크리트가 벗겨지는 등 내구력이 감소해 건축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 외벽 도장면의 균열을 방지하는 ‘아이생각 슈퍼케어 외부1급’을 개발한 데 이어, 건축물 내부의 미세한 균열을 잡아주는 ‘아이생각 슈퍼케어 내부플러스’를 출시했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아이생각 슈퍼케어 내부플러스’는 200% 이상 신장률과 우수한 인장강도로 건물 내부 도장 표면의 미세 균열을 방지해 건물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페인트다.

한국표준협회가 지정한 내부 수성도료 KS 규격(KS M 6010 2종 2급)을 충족하며, 환경부에서 인증한 친환경 인증 및 실내마크를 획득했다. 기능성 친환경 비닐 에멀전을 사용해 밀폐된 공간에서 시공해도 냄새가 거의 없고 작업성이 우수하며, 항균·항곰팡이 기능이 뛰어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아이생각 슈퍼케어 내부플러스는 도장 후 오랫동안 내벽 표면을 보호하고 도막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은 제품으로, 건축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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