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113㎡ 중대형 면적 갖춘 ‘힐스테이트 영광’
전용 113㎡ 중대형 면적 갖춘 ‘힐스테이트 영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5.11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간 전용 102㎡ 초과~135㎡ 이하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 85.37% 상승
▲'힐스테이트 영광' 투시도
▲'힐스테이트 영광'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5년간 전국 중대형 면적 아파트의 가격이 약 두 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월간시계열 ‘면적별 아파트 매매평균 가격(’22년 3월, 전국 기준)’ 자료에 따르면, 5년 전(2017년 3월) 대비 대형(전용면적 102㎡ 초과~135㎡ 이하) 면적의 상승률이 85.37%(4억7985만원→8억8951만원)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공급 물량이 적은 중대형 면적의 희소성이 부각되며 가격 상승폭이 커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다.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113㎡는 79가구가 공급된다.

영광지역은 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공급이 거의 없었던 만큼 더욱 희소가치가 높다. 부동산R114 자료 기준으로 전남 영광에서 입주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총 20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베이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영광중앙초를 비롯해 영광공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가깝다.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여부는 물론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