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가시화로 서울과 가까워진 청라…’신고가 단지’ 등장
교통호재 가시화로 서울과 가까워진 청라…’신고가 단지’ 등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09 10: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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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청라 연장 착공·2호선 연장·9호선 직결 등 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투시도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청라국제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지게 됐다.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착공과 함께 서울 2호선, 9호선, 제3연륙교 등 청라개발 초기부터 계획됐던 다양한 교통 호재가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호재에 힘입어 일부 단지는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고점 돌파를 앞둔 단지들도 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4월 ‘한양수자인 레이크 블루’ 전용 84㎡E 타입은 12억원에 거래되며 E 타입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E 타입의 직전 신고가(21년 7월, 11억1000만원) 보다 무려 900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이 단지의 84㎡ 전체 타입(A,B,C,D,E)을 놓고 보더라도 지난해 8월 기록한 전용 84㎡A의 12억 95000만원의 92% 수준까지 올라온 것이다.

또 같은달 ‘청라 푸르지오’ 전용 114㎡도 13억8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되면서 지난해 9월 기록한 직전 신고가(13억8700만원)과 불과 700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청라동의 B 공인 관계자는 “시장 침체와 맞물려 거래가 실종되면서 전반적으로 1~2억원 안팎의 가격이 하락돼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7호선 착공 및 규제 완화 이슈 등의 영향으로 문의도 크게 늘었고, 급매물 소진으로 가격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5월 청라동 일대에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플러스가 시행위탁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76~211㎡ 총 523실로 이뤄진다.

단지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이 바로 앞에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길이 3.6㎞의 인공수로 커낼웨이가 있으며, 커낼웨이를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 약 69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있다.

반경 약 300m 이내에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이 있고, 청람초, 청람중, 도담초, 초은중, 초은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반경 약 3㎞ 거리에 아산병원 의료복합타운,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로 일원에 5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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