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신동아건설이 층간소음 걱정을 최소화한 단지형 연립주택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27·2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 84㎡ 단일 평형 총 1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27블록)는 전용 84㎡ 6개 타입 51가구, 2단지(28블록)는 전용 84㎡ 7개 타입 5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테라스를 갖춘 3개 층 단독 구조로 타 가구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필로티, 다락, 전용 주차공간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해,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KTX 진주역과 도보 약 10분 거리이며, 진주터미널(2025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진주IC가 차량 약 3~5분 거리로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주역 주변에는 7200여 가구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순항 중이며,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역 중심상권이 도보권이며,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가깝다. 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은 물론 홈플러스, 롯데몰, 진주종합경기장 등 쇼핑‧문화시설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희망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과 무듬산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은하수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도 가깝다.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100% 추첨제로 청약 가점에 대한 부담도 없다. 전매제한에 대한 규제도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시행위탁사 ㈜L&K파트너스 이명범 대표는 “리뉴얼된 ‘파밀리에’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로 주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다양한 학군과의 거리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적합한 주거상품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5월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