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안전관리원, '제3차 T/C 검사대행기관 협의회' 개최
기계안전관리원, '제3차 T/C 검사대행기관 협의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5.03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제3차 타워크레인 검사대행자 업무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제3차 타워크레인 검사대행자 업무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김태곤 원장)은 6개 타워크레인 민간검사 대행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는 타워크레인 총괄기관인 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정례회의로 현장검사의 주요현안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타워크레인 검사대행기관 지정 취소(7개→6개)로 인해 발생한 검사물량 증가에 대한 해결책을 주로 논의했다. 그간 검사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검사매뉴얼 표준화 등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안전관리원은 이날 민간검사기관 실무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검사체계 개선 등으로 수검자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태곤 원장은 “타워크레인 안전은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분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