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아파트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학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 학원가, 도서관 등도 조성돼 있어 자녀 교육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다. 특히 3040세대의 수요가 끊이지 않아 희소성도 뛰어나며 가격 안정성도 갖췄다.
이러한 가운데 에쓰와이이앤씨㈜가 오는 5월 충북 제천에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564가구 규모에 전용 84㎡의 단일 평형으로 장락동 내 6년 만의 신규 공급이다.
장락초와 병설유치원을 누리는 초품아 단지에 도보거리에 제천여자중학교도 있다. 인근으로 병원과 마트, 관공서, 도서관 등 주거 편의시설과 제천산업단지, 고암테크노빌, 강저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도 갖춰진 직주근접 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단지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제천고속도로터미널, 제천역을 이용해 시외 이동도 가능하다. 지난해 개통된 중앙선 제천~원주 간 복선전철로 제천역에서 청량리역까지 60여 분만에 도달 가능하다.
단지는 전용 84㎡에 4베이 위주로 설계돼 통풍과 일조가 우수하며,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배치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한 전 동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제천시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규제가 덜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