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안전원, 자지체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교육시설안전원, 자지체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4.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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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행정안전부와 위탁운영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만 3세 이상 어린이,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 체험 시설이 부족한 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안전원은 지난 27일 전북 정읍시 소재 입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32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존 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 재난 예방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소화기 및 어린이 투명우산 등의 안전용품도 전달했다.

올해 안전원 체험 프로그램은 ▲화재 진압 모션슈팅 체험 ▲가상현실(VR) 재난 예방 프로그램 체험 ▲재난 동영상(화재, 풍·수해, 지진 등) 시청 ▲실제 재난 피해 사진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일상생활 속 위기‧위험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되며, 대면 교육은 정부의 기본 방역지침 등을 준수해 체험존별 적정 인원을 안배해 운영한다. 혹서기에는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주제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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