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급등…인천으로 눈 돌리는 수요자들
서울 집값 급등…인천으로 눈 돌리는 수요자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4.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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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주택 수요 증가…인천 아파트, 외지인 매입비율 높아
▲<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조감도 ><br>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도권 내 서울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인천 지역의 인구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서울 집값 급등에 따른 중저가 주택 수요 증가를 꼽고 있다.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인천 지역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 지역으로 유입되는 서울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지난해 인천 지역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이유 역시, 서울에서의 수요 유입이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으로, 오피스텔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도화지구는 구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된 도시개발구역이다. 약 88만 여㎡ 부지에 아파트 6500여 가구가 입주해 있고, 행정기관을 비롯해 주거∙업무∙상업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서, 완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단지다. 도보 거리에 서화초∙인화여중∙선인중∙선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쑥골 어린이도서관∙어린이교통공원 등도 가깝다.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염전공원을 비롯, 베말근린공원∙화동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가좌IC∙도화IC 등을 통한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 이용 시 부평역 (GTX-B 개통 예정)∙구로역∙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향후 단지 인근으로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노선이 계획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염전로를 통해 주안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7분이면 갈 수 있고, 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일반산업단지∙송현동 업무단지 등도 10분 내외면 이동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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