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에르메티아 서초’가 선착순 잔여 가구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상업시설 없이 주거전용 공간으로만 구성한 오피스텔로, 75가구 2룸 위주로 평면을 구성했다.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발렛파킹과 하우스키핑 등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지는 서초역 2번출구에서 736m, 교대역 14번출구 기준 695m, 남부터미널 6번출구 기준 562m 거리에 입지해 있다. 사업지 반경 직선거리 1.5km 내외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 터널, 남부순환로 등 교통망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서초대로 일대 면적 59만㎡의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정보사 부지(서리풀 지구단위계획)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은 컨시어지 전문업체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바비큐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루프탑 가든, 입주민 전용 퍼스널 PT, 입주민의 사교의 장이 될 프라이빗 라운지 운영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인 서울 서초구 입지에도 불구하고 LTV 최대 70%를 적용 받고, 전매 제한도 없어 투자성까지 겸비했다”며 “C·D·E 타입은 성황리에 마감됐고,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자납없음) 조건으로 계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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