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 수주
두산건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4.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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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은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대지면적 2396㎡, 연면적 2만3376㎡, 지하6층~지상 15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549억원(VAT 별도)이며 공사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26개월이다.

앞서 두산건설은 이달 들어 3건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삼신 6차 재개발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 인천제물포시장 재개발, 인천 동구 송림동 서림구역 재개발 등이다. 총 2385억원 규모다.

안양삼심6차 재개발은 안양시 호계동 651-1번지 일원, 지하2층~지상 32층, 6개동, 456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사업장 5분 거리에 지하철 1·4호선이 통과하는 금정역(GTX-C 예정)이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안양IT단지, 군포제일공단 등 직주근접 단지로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27-2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282가구의 주상복합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제1·2경인고속도로 및 경인로가위치해 있다. 숭의초, 인천남중 등 교육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이곳 정비사업은 도심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 지정(21년 11월, 3410가구)에 따라 구도심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인천 송림동 64-55번지 일원 서림구역 재개발은 지하 2층~지상24층 아파트 8개동, 3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장 주변으로 도원역과 제2순환고속도로, 송림로가 위치해 있고, 인천대, 서림초, 동산중·고교 위치해 있어 교통과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인근 정비사업(금송구역, 송림3구역 등) 추진에 따른 향후 구도심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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