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공 건설 현장 3864곳 정기 하자검사
용인시, 공공 건설 현장 3864곳 정기 하자검사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04.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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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도로, 교량 등 시가 발주한 공공분야 건설 현장 3864곳에 대해 내달 13일까지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하자검사와 함께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하자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신갈~수지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미르스타디움 주차장 정비공사, 성복천 산책로 조성공사 등이다.

시는 각 사업부서 팀장급을 검사 책임자로 파견해 준공 당시와 비교해 시설물 결함 여부, 누수 발생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보수하도록 하고 실손 보상 등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꼼꼼한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산 낭비를 막겠다"며 "앞으로도 공공분야 건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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