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호선 102역 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인천 1호선 102역 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4.20 09: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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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_투시도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분양시장에 ‘역세권’ 아파트를 향한 관심이 여전히 거세다. 부동산 규제에 수요자들의 청약 통장 사용이 신중해지고 있지만, 역세권 단지는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에 많은 수요가 집중되는 이유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꼽고 있다. 도보로 지하철과 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출퇴근 환경이 보장되는데다 역을 중심으로 상권 및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실주거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앞서 4월 12일(화)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에서 5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070건이 접수돼 평균 80.1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는 검단신도시 내 역대 최다 청약접수 기록이자 최고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25㎡P타입으로, 기타 지역 청약 결과 524.5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공사 중인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 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천 도심 간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와 서울권역 접근성을 향상시켜주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개발이 추진 중이다. 김포(장기역)~인천(검단)~인천(계양)~부천(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일대에서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74~125㎡, 13개동, 15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3.3㎡당 평균 평당가는 1347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계약조건으로 공급된다. 전매제한 기간이 5년인 반면, 실거주 의무가 없다.

민영 계약은 5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 간, 공공 계약은 5월 30일(월)부터 6월 5일(일)까지 7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청라국제신도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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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짱 2022-04-20 14:40:54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소형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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