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라와 KD가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축하 화한 대신 받은 쌀을 군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KD는 지난 분양 현장이었던 동해시와 아산시 등에서도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에서도 1000만원 상당의 쌀 3720kg를 기부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개관한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군산 내흥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87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KD 안태일 회장은 "분양현장에에서의 쌀 기부행사는 부동산개발협회 전임 문주현 회장의 제안으로 이어져 온 전통행사로 이번 군산 현장에서도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행사에서 받은 쌀 3720㎏을 군산시 지역 내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우리 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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