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선원건설에서 경기도 가평군에 선보이는 '가평설악 디 엘본'이 지난 8일 진행된 일반분양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가평설악 디 엘본'은 107가구 일반분양 모집에 총 213건청약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10:1(84b타입)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4월 15일(금)에 발표되며, 서류접수는 4월 16일(토)부터 22일(금)까지 실시된다. 당첨자 계약은 4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주택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그 동안 대형건설사들이 브랜드 광고에 치중했다면 '가평설악 디 엘본'은 안전한 설계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속패키지 구성에 치중함으로써 청약자들의 입주 욕구를 만족시킨 것 같다”며 “여기에 설악IC와 시내 중심을 가르는 최고의 입지조건, 대형건설사 못지않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그리고 합리적 가격까지 갖춤으로써 높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가평설악 디 엘본'이 들어서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산45-27번지 일대는 수도권에 몇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이다. 설악 IC인근에 위치해 잠실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서울 생활권이며, 설악과 청평을 잇는 국도 75호선으로 춘천 등 인접지역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가평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로 분양권 전매, 보유기간, 실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세대주 여부, 주택소유, 재당첨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고, 3.3㎡당 1000만원대의 분양가에 제공된다.
하나로마트,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은행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청심평화월드센터, 프리스턴밸리, 아난티클럽 등 고품격 문화시설과 레저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호텔급 조식 서비스, 공용 독서실,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센터, 어린이집, 시니어하우스, 힐링쉼터와 산책로, 창의력을 키워주는 어린이놀이터, 야외운동시설 등을 제공한다.
'가평설악 디 엘본'은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일반분양 107가구(총 42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