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반부패·청렴혁신 위한 '청렴혁신추진단' 발족
환경공단, 반부패·청렴혁신 위한 '청렴혁신추진단' 발족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04.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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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11일 ‘2022년 청렴혁신 종합대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이사장, 노조위원장, 상임감사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은 약 11년 간 운영돼 온 복수 노조가 지난 1월 통합된 이후, 노조와 경영진이 하나가 돼 반부패·청렴혁신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공식적인 첫 행사다.

청렴혁신추진단은 ‘2022 청렴혁신 종합대책’ 24개 실행과제를 총괄 관리하는 ‘청렴혁신 추진분과’와 과제의 이행을 담당하는 ▲청렴정책분과 ▲청렴문화분과 ▲공사현장분과 ▲청렴저해요소점검분과로 구성되며 내‧외부 자문단을 두고 있다.

특히, 1990년 이후 출생자로 구성된 GenZ 청렴멘토단을 내부자문위원으로 위촉해 Z세대의 의견이 경영진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

이세걸 상임감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환경공단 구현을 위해 청렴혁신추진단이 중심이 돼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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