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4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수상
서부발전, 4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수상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4.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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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문 서부발전 품질경영부장(왼쪽)과 임채운 국가산업대상 심사위원장이 2022 국가산업대상 상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흥문 서부발전 품질경영부장(왼쪽)과 임채운 국가산업대상 심사위원장이 2022 국가산업대상 상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제조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2002년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전사 인증 획득 후 서부발전이 시행한 경영 개선활동 등에 따른 것이다. 서부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6시그마 및 제안제도 도입 해 이후 20년간 제안 18만여건, 개선과제 1900여건을 수행해 6조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거뒀다.  

또한, 품질분임조, 학습조직(CoP) 등 현장개선활동에 따른 인재양성으로 국가품질명장 33명, 개선전문가 500명 이상 등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친환경 전력품질 확보에 집중해 수소 혼소발전 가스터빈 실증 등으로 기존 대비 40%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절감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여기에 단계적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신규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박형덕 사장은 “ESG경영강화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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