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8일 견본주택 개관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8일 견본주택 개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4.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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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33층·17개 동·전용면적 84~137㎡ 총 1779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조감도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산 33-1번지 일원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37㎡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795가구 ▲106㎡ 328가구 ▲123㎡ 412가구 ▲137㎡ 244가구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창원시는 지난 1월 비수도권 최초로 인구 104만 도시의 특례시로 지정되면서 시의 자율적 판단 하에 지역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 수립과 도시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 가구 남동∙남서(남측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 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동선에 최적화된 ‘ㄷ’자형 주방을 적용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진다. 농구 코트가 있는 실내체육관,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특화 시설과 상상도서관, 독서실이 마련되며, 프라이빗 오피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경로당, 코인세탁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이며 중앙공원과 올림픽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창원 내에서도 중심 생활권에 속하는 입지로 상남동 중심 상권과 상남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전문병원, 창원 스포츠파크, 성산아트홀 등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내동초, 경원중, 경일고, 경일여고 등이 위치해 있고 반송여중, 문성고, 중앙고를 비롯해 교육시설 및 학원 밀집가가 가깝다.

총면적 25.3㎢의 대형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깝다. 창원대로가 인접해 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김해 등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남해안대로 완암IC 진입이 수월하다.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수월하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자 중에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무주택이거나 1주택 소유(세대주 및 세대원 포함)한 세대주만 가능하며, 5년 이내 세대주 및 세대원 포함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창원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으로, 1년 미만 거주자 및 기타 전국 지역 거주 수요는 기타지역으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 이후 3년 경과 시 가능하다. 추첨제 물량도 다수 구성돼 있으며 주택 처분을 서약한 1주택자들도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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