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된 강원 삼척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HUG는 지난달 17일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통해 강원 삼척에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후원했고, 지역 화재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큰 점 등을 고려해 1억원 추가로 후원했다.
권형택 사장은 "피해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산림복구 지원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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