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울진 산불피해 주민에 1억4600만원 전달
한수원, 울진 산불피해 주민에 1억4600만원 전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4.06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정재훈 한수원 사장, 최영두 한수원 노조위원장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46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재훈 한수원 사장, 최영두 한수원 노조위원장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46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4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수원 노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일주일간 성금을 모금했으며, 피해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정재훈 사장은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모금에 참여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