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형·통유리 설계 적용 상가…‘293벨리움 원주’
스트리트형·통유리 설계 적용 상가…‘293벨리움 원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4.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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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상가 시장에도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방문하는 수요자들을 만족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점포를 대로변 스트리트 형태로 배치하거나, 광장 및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상가들이 등장하고 있다.

스트리트 형으로 설계된 상가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탁월하다. 또, 내부 광장형태의 공간은 넓은 개방감으로 집객력을 높이고, 테라스 같은 문화 및 여가의 공간은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강점들로 인근 거주민뿐 아니라 유동인구 유입도 수월하게 만들어 선호도가 높다.

▲'293벨리움 원주' 투시도
▲'293벨리움 원주' 투시도

‘293벨리움 원주’는 원주혁신도시의 메인상권이 있는 입춘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293m의 대규모 스트리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노출성과 집객력도 갖췄다. 통유리 및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층마다 다양한 MD구성을 적용할 예정이다. 상가 지상 2~5층에 층마다 1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조성돼 총 518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이미 분양을 완료한 ‘엔터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827실의 입주사들을 고정수요로 품고 있고,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 나라키움 원주통합청사, 원주지방환경청, 원주북부지방산림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다양한 공공기관이 위치해 관련 근로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약 1만여 가구의 원주혁신도시 주거단지 배후수요도 유입될 전망이다.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여주~원주간 복선 전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으로, 원주와 경기 남부지역 일대지역과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이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과 빠른 상권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전 호실 선임대 후분양 시스템을 도입해 임대 확정 후 분양을 진행하기 때문에 초기 공실 발생 우려가 적고 잔금과 동시에 월세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한편, ‘293벨리움 원주’는 강원 원주시 반곡동 1809-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1만6000여㎡에 지상 1~2층, 총 106실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강원 원주시 반곡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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